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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전통문양 사업을 하고싶었는데 미끄러 졌었어요.^^
이번에 사업 진행하면서 작년엔 참 멋모르고 했구나 하는 생각마져 들게 했었습니다.
잘하고 싶었고,꼭하고 싶은거였는데..
결과가 너무 좋아서 ..
너무 행복해서..^^
죽을것 같아요. 호호호^^
이거 잘해서 꼭 이쁜 침장 만들어서
세상에 내가 만든 침장이라고 꼭 팔고 싶어요.^^
몇년전 영국 출장 갔었을때 백화점에 걸려있던 내가 만든 원단으로 만든 숙녀복..(한눈에 알아볼수 있담니다..^^)
그거 보면서 눈물흘렸던것 처럼...
홈쇼핑에서도 내가 만든 이불 판매하고, 공공기관에도 꼭 넣어보고 싶어요.^^
우리 백화점에도, 내가 한것...
우리 팀이 이룬것..
지금의 기쁨보다 열배 스무배 키워서 받고 싶어요
행복하당^^
심사하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여러모로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제가 까칠하게(?) 굴었던것도 사과드립니다.
일년이 흘렀지만 내내 맘에 찜찜했었어요.(--)(__)
합격을 자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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