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윤주화)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빨질레리」가 시원한 감촉이 특징인 쿨비즈 재킷을 여름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다. 초경량 울, 린넨, 실크 등을 사용했으며 자연스러운 컬러 프린트의 체크 원단으로 가벼운 느낌을 준다.
이 제품은 소매와 몸판을 셔츠식으로 연결하는 '마니카 카미치아(Manica Camicia)'식 봉제과정을 통해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팔의 움직임을 편안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어깨 주름으로 부드러운 실루엣까지 연출할 수 있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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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ashionbiz, Tuesday, May 21,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