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5월 6~7일과 13~14일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의 섬유센터 2층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컨소시엄 전용 교육장(Tex+Fa Academy)에서 ‘섬유무역 실무자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무역실무 심화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전 교육 과정은 아이콤 김성훈 대표가 진행하며, 6일 첫날과 7일 둘째 날은 무역거래 형태와 무역계약 및 결제, 운송 실무, 토론을 통한 케이스 스터디, 클레임 사례 해결 방안, 통관과 관세 환급 등에 대해 교육한다. 13일과 14일에는 섬유무역 마케팅, 특정거래 케이스 스터디, 해외 의류 전시회 성공 사례, 수출입 원가계산, 의류 수출사례 연구, 전자무역 개념, 외환 및 물류통관 서비스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제조업 500인 미만과 도·소매업 200인 미만의 중소기업 재직자는 8만원, 대표 및 대기업 재직자는 24만원이다. 중식과 교재가 제공되고, 80% 이상 출석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개요는 아래와 같고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http//hrd.kofoti.or.kr)로 하면 된다.
한편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11년 하반기부터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돼 섬유·패션 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기존 실무 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해 실무 스킬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홍영석 차장 , h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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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ashionbiz, Friday, May 3,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