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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조(대표 박용수)의 캐릭터캐주얼 ‘지오송지오’가 가두시장에서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지오송지오’는 올해 전년 대비 11% 신장한 250억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지난달 이미 누계로 2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도 실적을 넘어섰다.
유통망은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핵심 가두상권에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 4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매 시즌 1~2개 점포를 늘리는 방식으로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품은 수트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중복된 스타일과 컬러는 과감히 축소하고 물량을 확대해 성수기 때 폭발적인 매출을 일궈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슬림 핏 디자인의 슬랜더 라인이 올해도 주력 아이템으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앞으로 자체 공장을 활용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 가두시장에서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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