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토종 아웃도어 ‘블랙야크’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다.
지난달 30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올 추동 시즌 상품 설명회 및 패션쇼에서 이 회사 강태선 사장은 “2013년까지 ‘블랙야크’를 글로벌 톱5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 아웃도어 본고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블랙야크’를 세계 시장에서 산악인들이 찾는 옷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지난 2005년 설립한 연구소에 매출액 7~8%를 투자해 타 제품과 차별화 전략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블랙야크’는 지난 1998년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 올해 200여개 매장에서 2천만 달러의 매출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100%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과 유럽에도 상표 등록이 되어 있어 조만간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패션쇼에서는 산악인 오은선씨와 ‘블랙야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얼티메이트, 유컴포트, 트레킹, 익스트림 4가지 라인의 제품군이 선보였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1.9.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