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꼼빠니아’ 리뉴얼 효과 굿
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꼼빠니아’가 리뉴얼 효과를 보고 있다.
7월에서 9월까지 3분기동안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의 신장세를 유지한 ‘꼼빠니아’는 10월 들어서도 가을 신상품의 판매 호조에 힙입어 19일 현재 20%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 BI와 SI를 교체하고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하반기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랫동안 투자를 보류했던 ‘꼼빠니아’는 올 상반기 드라마 협찬과 버스 광고, 나눔 마케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한편 모델도 박민영으로 교체해 신선한 이미지를 수혈하는데 성공했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김연아가 착용한 블라우스가 대박을 내면서 젊은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기회를 잡기도 했다.
동시에 리뉴얼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는 직영점 개설에도 주력해, 삼성동 본사와 강남점, 부산 광복동, 영등포 타임스퀘어, 의정부, 부산 덕천 등 6개점으로 늘어났다.
올해 ‘꼼빠니아’는 130개 매장에서 550억 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백화점을 겨냥한 고급 라인도 런칭한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1.10.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