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대표 신완철)가 이번 시즌 런칭한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듀메이드’가 매장 오픈 첫날 6천만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듀메이드’의 첫 매장인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서 지난 8일 하루 동안에만 6천만 원이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
이는 갤러리아웨스트 개점 이래 동일 PC 단일 브랜드 최고 일 매출액이다.
예상치를 뛰어넘는 초기 반응에 ‘듀메이드’ 사업부는 오픈 직후 바로 리오더 상품을 선별해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 두 개 아이템에 국한된 인기가 아니라 트렌치코트, 블라우스, 스니커즈 등 다양한 아이템의 반응이 좋아 겨울 시즌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미샤는 런칭 전 치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기존 캐릭터 브랜드들과 차별화한 것이 글로벌 감성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입 컨템포러리에 밀려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던 국내 브랜드 업계에 신선함을 더해주었다는 평가다.
미샤는 앞으로 ‘듀메이드’를 단순한 컨셉의 차별화, 스타일과 소재의 차별화를 뛰어 넘는 신개념 브랜드로 전개할 방침이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1.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