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제환석)가 최근 독립 사업부제 강화와 조직 슬림화에 초점을 맞춘 일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변형석 총괄 부사장과 선원규 경영기획 상무, 유정윤 패션정보실 이사가 퇴사했다.
경영기획실과 패션정보실은 조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재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성복 ‘트루젠’ 사업부의 사업부장을 맡아 온 이종휘 이사를 캐주얼 ‘테이트’ 사업부장에 발령했다.
‘트루젠’ 사업부는 추가 인력 투입 없이 김규목 상무가 총괄하고, 그동안 ‘테이트’ 사업부장을 맡아온 이혜정 부장은 상품기획에만 주력하도록 했다.
인디에프는 올 초 독립 사업부제로 조직을 개편한 데 이어 FnC코오롱 대표를 지낸 제환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하는 등 안정적인 기틀 마련에 주력해 왔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