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최근 패션부문 조직을 소폭 개편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개편을 통해 여성아동팀, 남성스포츠팀, 잡화팀, 인너팀 등 복종별로 나눠 팀을 전개하고 그 안에서 의류PB 담당을 두던 기존 체제에서 벗어나 의류PB를 별도 팀으로 신설했다.
이는 PB를 강화하고 더욱 전문화시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설된 의류PB팀은 여성아동팀장을 맡았던 이주용 부장이 맡았으며, 여성아동팀은 권창호 부장이 새로운 팀장으로 왔다.
의류PB팀은 기존 PB담당 인력과 새롭게 확대보강된 인원까지 총 12명(팀장 포함)으로 구성됐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달 중순 현재 잠실점에 위치한 본사를 잠실 롯데캐슬로 이전한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0.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