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코리아(대표 쉬부쿠마 라마나탄)가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현재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조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봄 신규 브랜드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인력 충원 작업을 벌여 사업부를 구성키로 했다.
브랜드 전개 방향은 현재 포화 상태에 이른 고가 아웃도어 보다 중가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볼륨 캐주얼 ‘행텐’의 라인 확장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백화점 보다는 대리점 체제로 운영하면서 합리적 가격대에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추고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행텐코리아가 아웃도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캐주얼 전문 업체 중에서는 처음이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