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김웅기)가 여성복 ‘조이너스’와 남성복 ‘트루젠’, 캐주얼 ‘테이트’ 등 3개 브랜드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
또 추동 시즌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와 명품 잡화 ‘보르보네제’를 런칭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나선다.
메가 브랜드 육성은 향후 미래 첨병 역할을 할 복종 별 브랜드를 집중 육성함으로써 패션 전문 기업으로서의 이미지와 성장 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따라 이들 3개 브랜드가 공통으로 대형 핵심 매장 구축에 나서는 한편 상품 라인의 단계별 확장을 진행한다.
간판 여성복 브랜드인 ‘조이너스’는 BI, SI 교체와 함께 캐주얼과 잡화 라인을 강화해 볼륨을 키운다.
가격 정책을 정례화 하는 대신 월별 전략 상품을 확대 전개키로 했다.
남성복 ‘트루젠’ 역시 캐주얼과 잡화 라인의 강화로 토틀 브랜드화 한다.
올 춘하 시즌 백화점 전용 라벨인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S+by trugen)’을 런칭, 조기 안착을 시도하고 있으며 스타 마케팅을 통해 동시대 남성 소비자와의 호흡을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캐주얼 ‘테이트’는 글로벌 SPA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스마트 소비 패턴 확산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유지, 강화하고 트렌드 상품과 액세서리 등의 비중을 확대한다.
또 추동 시즌 ‘테이트우먼(가칭)’을 런칭, 단독점과 복합점을 동시에 개설할 예정이다.
대형 가두 스토어와 쇼핑몰 내 대형 매장을 개설하고, 글로벌 이슈화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도 강화한다.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와 명품 잡화 ‘보르보네제’는 철저한 고급화 전략으로 백화점 중심의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프레디’는 특히 패션성을 강조한 어번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