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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이 ‘폴햄’의 유통망 재정비와 탄력적인 물량 운용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국에 160개 이상 펼쳐져 있는 매장을 150개 정도로 축소하고, 실질적으로 고객 동선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주말 중심상권 위주로 모여들던 고객들의 동선이 주 5일제 등을 이유로 점차 도심외곽으로 변화함에 따라 나들목 등 신 유통 개발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상품 반응에 따라 물량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봄 상품의 경우 3월말까지 75%의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인기 아이템들은 이미 추가 리오더에 들어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꾸준한 유통 개발과 판매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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