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김기명 www.inthef.co.kr)의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에서 새로운 라인으로 「S+ 바이 트루젠(이하 S+)」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링을 기본으로 뉴 제너레이션을 위한 감각과 위트 넘치는 토털 캐주얼 웨어를 추구한다. 기존 「트루젠」이 수트 중심이었다면 「S+」는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재킷, 점퍼, 팬츠 등을 활용한 다양한 믹스 & 매치 스타일을 보여준다. 타깃은 20~30세로 낮춰 「트루젠」 의 스타일을 플러스한다는 의미로 보다 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 이번 S/S시즌 컨셉은 Elegant Memory와 Sporty Chic 두 가지 테마를 내놨다. 유통망을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 「트루젠」과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한편 「트루젠」은 지난해 최고의 신세대 스타인 이민호를 전속모델로 기용하면서 젊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과감한 TV CF 방영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효과를 맛봤다. 힘입어 하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0% 신장했고 20대 중반의 젊은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S+」로 라인을 확장하고 구두, 가방, 시계, 기타 액세서리류 등 잡화 부문도 더욱 보강해 남성 토털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출처: 패션비즈 20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