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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대표 구본걸)이 지난 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정한 여행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프랑스 여성복 ‘레오나드’의 내년 춘하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날 컬렉션에서 ‘레오나드’는 모던함과 전통의 결합으로 디자인의 대담함, 패브릭의 고귀함, 패턴의 오리지널리티를 부각시켰다.
특히 에스닉한 콥틱 패턴, 일본 도자기에서 영감을 얻은 ‘이마리(Imari)’ 디자인, 중국풍의 멀티컬러 플라워 모티브 등이 주 패턴으로 등장했고 우아하고 구조적인 드레스와 셔츠, 숏 재킷, 블라우스, 로우 라이즈 팬츠와 쇼츠, 점프 수트 등이 매치됐다.
올 1월 국내 전개권을 인수한 LG패션은 현재 현대, 롯데, 신세계, 대백플라자 등 주요 백화점에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젊은 층 고객 창출을 위한 마케팅에 초점을 두고 액세서리 등 토틀 아이템을 보강하는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어패럴뉴스 2009.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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