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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과미래(대표 박이라)의 캐주얼 ‘크리스.크리스티’가 하반기 들어서면서 가두점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올 하반기 오픈한 광주 충장로점, 원주점, 충주점, 강릉점 등에서 월 평균 7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 상권 내에서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그동안 서울, 부산, 울산, 창원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지방 상권에서는 대리점 보다 백화점 중심의 유통 구조를 보여 왔으나 하반기 들어 15개점 이상의 가두점을 확보하면서 유통 채널별로 균형 있는 매출 구조를 형성하게 됐다.
특히 광주 충장로점의 경우 충장로 1가에 30평형 규모로 이 달 들어 주말 일 평균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달 들어서도 목포점, 순천 중앙점, 문정점 등이 오픈을 준비 중이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잇따른 대리점 오픈과 매출 순항을 통해 올해 목표인 250억원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어패럴뉴스 2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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