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대표 홍완표)이 이번 시즌 런칭한 「닥스키즈」가 엘지패션과 통합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다음달부터 「닥스」의 공동 광고를 노출하는 것부터 물꼬를 트고 있다. 이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하나로 모으고 동반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전략이다.
엘지패션에서 전개하는 신사, 숙녀, 골프, 액세서리와 함께 「닥스키즈」도 함께 선보여 신규 브랜드지만 기존 「닥스」 고객층을 흡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닥스키즈」의 메인 타깃층인 30대 여성을 집중 공략해 「닥스」 전반의 이미지도 젊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닥스키즈」는 이번 시즌에 런칭해 현재 20여개 주요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올 해 말까지 총 26개점에서 70억원의 연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출처:패션비즈 2009.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