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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물산(대표 신완철)이 여성 캐릭터 ‘에스쏠레지아’의 비수기 없는 영업 실적에 웃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에스 쏠레지아’의 8월 영업 마감 결과 누적 매출액이 목표치인 200억원을 110% 초과 달성한 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 연말까지는 70여개 매장에서 350억원대 외형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은 올 들어 유력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인지도와 점유율이 큰 폭 신장해 순조로운 볼륨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
지난 달 신세계 인천첨, 뉴코아 평촌점, 천안점, 청주점, 대구점 등을 포함,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을 중심으로 6개점을 오픈했고 현대 신촌점, 대전점, 수원점 등 9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생산시스템의 신속, 간결화와 기획팀의 고객, 시장 분석 적중률 향상으로 최적의 상품 공급 타이밍을 구현한 것도 주효했다.
신신은 올해 불경기를 예측한 효율 중심의 브랜드 전개 방향을 설정했지만 현재까지 매출과 이익 모두 목표치를 넘어섬에 따라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다시 적극적인 신규 매장 개설에 들어가 런칭 4년차를 맞는 내년에는 90개까지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출처:어패럴뉴스 200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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