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유러피안 스타일리쉬 캐주얼 ‘테이트’가 지난달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 매출 목표를 1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테이트’는 지난달 전년 대비 50%, 목표 대비 30% 증가한 65억원의 매출을 기록, 불황에도 불구 리딩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올렸다.
특히 겨울 상품 판매율이 노세일임에도 불구 지난달까지 80%를 기록했으며 시즌 종료 시점인 이달까지 85%에 이를 전망이다.
주력 상품인 패딩류의 경우 지난달까지 85%의 판매율을 올리며 4차 리오더를 진행했다.
‘테이트’는 시즌 초반 이 같은 상승세로 인해 당초 8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 런칭 3년 만에 1천억 매출에 도전하게 된다.
유통망도 당초 연말까지 105개 선을 계획했으나 110개에서 최대 120개 선으로 수정했다.
제품은 노세일을 유지하면서 라인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이를 위해 이르면 오는 4~5월경 블랙라인을 런칭, 매장 내 샵인샵으로 전개한다.
‘블랙라인’은 기존 제품보다 가격대가 50% 높은 프리미엄 라인으로 모던하면서 정제된 스타일리쉬 제품으로 구성된다.
모든 제품에 별도 택이 부착되며 인테리어 및 행거 등의 집기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다.
마케팅도 강화한다.
최근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발렌타인 티셔츠를 제작해 구매 고객에게 커플 칫솔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출처:어패럴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