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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 명료하게 전달된다고 분석
세정과 미래(대표 박이라)의 실용명품주의 브랜드 ‘크리스. 크리스티’가 브랜드 정립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최근 ‘크리스. 크리스티’는 클래식 바탕의 정통성으로 뛰어난 재단과 슬림하고 트렌디한 실루엣의 아우터류가 특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시즌의 히트 상품인 다운점퍼 류가 호황을 이루는 가운데 ‘크리스. 크리스티’는 코트류가 강세를 보이며 눈길을 끄는 것.
이 브랜드의 한 관계자는 “트렌치 스타일의 방모코트는 출시 2주 만에 2차 리오더를 진행에 들어갔고, 현재 70%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크리스. 크리스티에 맞는 트렌디하지만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의 코트류들이 판매 중심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전체적인 판매성향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니스를 강하게 전달하는 실버불렛(silver bullet)군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고객들에게 명료하게 전달된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현재 34개의 매장에서 브랜드를 전개 중인 크리스. 크리스티는 내년도에 정통성을 이어갈 상품 군들이 많이 포진될 전망이다.
출처: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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