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직보 선정 ‘09 굿셀러 원단’
중국 섬유산업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중국방직보(中國妨織報)가 선정한 ‘09 굿셀러 원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주)덕우산업과 T.K텍스, (주)티엘, 백산무역 등 4개사가 포함돼 이 회사의 향후 중국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대구직물공동 마케팅센터인 KTC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중국방직보가 지난 7월부터 중국전역의 유력한 생산업체 및 무역회사 166개 업체의 선정을 받아 업계 및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업체, MD 등 중국 최고 권위사로 구성된 심사단이 9차례의 선별작업을 거쳐 최종 20개사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한국 업체 4개사의 직물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2009 굿셀러 원단’에 포함된 국내 4개 메이커 품목은 (주)덕우산업의 (D#9436-6FW), T.K. Tex의 (TPK-344-13), (주)티엘 (TL-2811-1), 백산무역(주)의 (BSJ-40119LL)이 올해 출품된 아이템의 특징은 중후함과 성숙함을 겸비한 체크무늬가 눈에 띄었으며, 특히 전통적인 스코틀랜드풍의 체크는 2009년 남녀를 불문하고 유행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환경보호개념으로 인조모피, 인조피혁의 아이템이 광범위하게 나타났다. 표면 이펙트는 여전히 광택아이템이 많았으며 레이온, 아세테이트, 울, 실크 등이 화섬 메탈과 결합하고 후가공을 거친 아이템의 출품비율이 높아짐으로서 중국섬유기술의 발전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국제섬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