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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상승무드
- 이너웨어 50% 확대 공격영업
데코(대표 박성경)의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디아’가 최근 시장경기 침체 속에도 활기 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디아’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오픈 한 8개 로드샵 매장이 영업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하이브랜드, 목동점, 대전점 등의 경우 평균 400~500만원대 일매출을 기록 중이다.
이 같은 호조세는‘디아’가 제안해온 온오프 타임 착장 제안이 최근 직장여성들의 트렌드와 맞물리기 때문.
또한 기존 중가 브랜드들이 대부분 20대 후반을 공략하지만 ‘디아’는 다양한 이너 구성으로 영 캐주얼 요소도 많아 좀 더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다. 여기에 좀 더 젊어지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부분도 상승 포인트로 손꼽힌다.
또 ‘디아’의 다양한 전략 아이템들 역시 상승세를 더욱 부추긴다. 계절감이 사라진 시점에 니트류, 우븐 후드, 본또 소재의 자켓 등 다양한 비트윈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내년에는 현재 비중이 높은 단품구성 외에 강점인 수트를 더욱 보강, 코디 제품 판매를 활성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아’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로드샵 오픈문의에 대비해 전년대비 이너 물량을 50% 확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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