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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불황은 없다!
- 특수 시즌 매출 잡기 총력…‘고기능·디자인성’ 집중
‘코오롱스포츠·K2·라푸마·버그하우스·디그리세븐’
‘코오롱스포츠·K2·라푸마·버그하우스·디그리세븐’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특수 시즌 매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제품들로 본격적인 한 판 승부를 펼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의 포토트레킹 배낭과 서플렉스 방풍자켓은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까지 고려한 아이템. 배낭의 경우 가벼운 트레킹을 위한 DSLR전용으로 디자인됐다. 자켓은 통기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테프론 소재를 사용해 속건 및 방풍성이 면보다 1.4배 이상 뛰어나다.
‘K2’는 젊어진 트렌드에 맞춰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벡터 자켓은 고어텍스 프로쉘 원단을 사용한 전문가형 제품으로 투습 및 방수성이 탁월하며, 겨드랑이 땀 배출이 용이하다. 윈드스토퍼 포웨이 스트레치 팬츠는 방풍 기능이 뛰어난 윈드스토퍼 소재 팬츠에 스트레치 기능을 보강, 보온은 물론 활동성 또한 우수하다.
‘라푸마’는 브랜드 런칭 77주년에 맞춰 뮤지컬 라인을 선보였다. 이는 CF모델이자 세계적 퍼포먼스 그룹인 반달루프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제품. 몬드리안의 면 분할 회화를 연상시키는 직선과 곡선의 절개선을 통해 예술적 느낌을 주고, 브랜드 고유 상징인 단풍잎 모양의 절개선으로 이미지를 강조했다.
‘버그하우스’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디자인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올 시즌 최고의 밀리터리 디자이너 제프그리핀과 합작, 콜레보레이션 자켓을 선보인 것. 고어텍스 프로쉘을 사용, 아웃도어 고유의 탁월한 기능성에 독창적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디그리세븐’은 넥스추어 자켓으로 주목받고 있다. 머리카락 10만분의 1크기인 나노를 거미줄 층으로 엮어 제작된 넥스추어 소재로 외부 방수 및 내부 투습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경량감과 부드러운 착용감은 물론 소매 및 등판에 배색 포인트로 테크니컬한 느낌을 주고, 팔꿈치 프로텍터 필름으로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별 모든 야외 활동 시 두루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을 필두로 고객몰이와 함께 매출 끌어올리기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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