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테이트’가 최근 주요 점포 캐주얼존에서 매출 1위에 랭크되는 등 볼륨 캐주얼 못지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테이트’는 지난 8월 롯데 영플라자 본점에서 1억6,400만원 매출로 1위에 기록, ‘폴햄’, ‘애스크’, ‘지오다노’를 앞질렀다. 특히 2위인 ‘폴햄’과 1,4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캐주얼존 최대 매출 점포인 신세계 인천점에서도 1억5,000만원으로 1위 매출을 기록했다.
이밖에 신세계 강남점에서 ‘지오다노’의 뒤를 이어 1억500만원으로 2위, 현대 목동점에서 1억2,200만원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주요 점포에서 상위권에 안착했다.
9월 들어서도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장률면에서는 다른 브랜드들에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이트’의 이 같은 성과는 여름 상품의 판매 호조는 물론 런칭 2년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재고 물량 확보로 가격 메리트까지 부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요 점포의 경우 탄탄한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출처:패션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