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스위트숲’ 리뉴얼에 박차를 가한다.
동광은 지난 춘하시즌 프렌치 시크 무드로 ‘스위트숲’을 리뉴얼하고 연예인 한지민을 내세운 ‘한지민 라인’을 선보였으나 소비자들이 이 같은 변화를 인식하지 못했다고 판단, 추동시즌 컨셉을 강화하고 제품을 재정립, ‘숲’과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기획실 인력을 새롭게 교체했으며 상품도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변화를 줬다. 새롭게 세팅된 기획실은 모던한 조직감을 강조한 소재 사용과 파리 지엔느를 모티브로 한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유통은 ‘숲’과 복합 매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함과 동시에 단독매장을 통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동광인터내셔날은 올해 ‘스위트숲’ 리뉴얼을 바탕으로 66개 매장, 4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패션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