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닥스, 긴 점퍼 바람막이 패션성 굿
닥스골프는 블루, 레드 등 밝은 원색 계통 골프웨어들을 주로 내놨다.
기능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하는 한편 전체적인 디자인은 모던하게 처리해 기존의 골프웨어 제품과 차별화한 '필드 라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제품 중 특히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은 '필드 라인 바람막이 점퍼'. 이 제품은 봄철 라운딩시 급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가벼우면서도 방수, 방풍 기능을 가지고 있는 디아플렉스 소재를 사용해 입지 않는 동안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 간편하다.
표면에는 자외선 차단 코팅처리를 해 따가운 봄 햇살에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팔꿈치 등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는 신축성 있는 스트레치 소재를 첨가해 움직임을 편하게 했다.
화사한 블루 컬러와 그레이 컬러, 두 가지로 출시했다. 가격은 14만원대다.
'필드라인 스트레치 바지'는 편안한 자세가 필요한 골퍼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다. 신축성이 있는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렸다.
라운딩시 스윙이나 홀간의 이동 등 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허리 밴드 부분과 무릎 부분의 신축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컬러는 화사한 화이트 컬러로 어떤 색의 상의와 입어도 잘 어울린다. 표면을 코팅 처리해 안이 비치지 않도록 했다.
봉제선을 겉으로 드러낸 양쪽 주머니와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는 앞쪽의 절개선이 포인트다. 가격은 19만원대.
LG패션 관계자는 "올해에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골프가 대중화되다 보니 골퍼의 개성을 살린 골프웨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인구가 젊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특징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매일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