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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대표 박성경)가 새로운 '비아트'를 공개했다.
이 회사는 작년 하반기 에스콰이어로부터 '비아트'를 인수해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왔다.이번 리뉴얼 작업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예복의 대표 브랜드로 인식되던 '비아트'의 기존 이미지를 바탕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대중화되고 달라진 셀러브리티의 파티 문화에 착안,새로운 감각의 파티웨어로 초점을 맞췄다.특히 기존 캐릭터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성을 통해 차별화하는 동시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파티문화를 니치마켓으로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비아트'는 이번시즌 셀러브리티 페미닌 테이스트(clelbrity feminine taste)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 엣지를 'Retro chic', 'Neo luxury, 'Mordern couture'한 감성으로 재창조 ,다양한 감성을 감도 높은 스타일로 보여준다.상품 전략은 크게 드레스 룩킹 및 셋업을 지향하는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도회적인 느낌의 파티웨어 ,심플하면서 꾸띄르적인 터치감이 더해진 예복,브랜드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잇는 파티웨어와 예복을 적절히 믹스한 새로운 룩킹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상품은 예복라인 65% 파티웨어라인 35%로 구성,기존 '비아트'가 갖고 있던 예복에 대한 강점을 살려 고정 고객 이탈을 최소화하며 새로운 컨셉으로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이와함께 BI와 매장 SM도 교체했다.블랙에 레드컬러로 포인트를 준 BI는 '비아트'런칭 당시 사용했던 오리지널 BI로 모던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 새로운 컨셉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새로 오픈한 롯데 안양점에 반영된 매장 인테리어도 블랙,아이보리 컬러를 중심으로 크리스탈 거울을 이용해 중앙 집중적이면서도 파티장에 온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FUN'한 요소르 더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비아트'의 새로운 컨샙 전달과 캐릭터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정립을 위해 커리어,영캐주얼 등 혼재해 있는 매장 위치를 캐릭터 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예지 마케팅차장은 "이제 결혼식 피로연,생일,크리스마스,와인파티,할로위 파티,베이비 샤워,결혼기념일 등 다양한 성격의 파티나 이벤트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비아트'의 리뉴얼 작업 역시 이런 변화된 모습에 착안해 기존 캐릭터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컨셉으로 어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인수 첫해인 올해 '비아트'목표를 40개매장,200 억원으로 정했다.
출처:패션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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