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폴 트렘펫터 선정, 힘찬 부활 의지 피력
인디에프(대표 김기명)의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이 최근 지속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재도약을 알려줄 메인테마로 ‘트럼펫터’를 선보이며 부활의 의지를 강하게 드높였다.
트럼펫터로 선정된 이유는 유럽지역 5월 봄 축제 때 마을 광장에 꽃과 리본을 장식하기 위해 세워지는 기둥인 ‘메이폴(may pole)’과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등장하던 관악대와 특히 웅장하고 힘찬 트럼펫의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최종적인 메인테마로 결정된 것이다.
향후 심볼 로고 뿐 아니라 의상의 프린트와 자수로도 사용될 예정이며 쇼핑백 및 쿠션 등에도 장식용 로고로 쓰여질 전망이다.
또한 ‘메이폴’은 지난 22일에는 유니세프와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회공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향후 사내 기부모금, 쇼핑백 부담금 적립, 세일 수익금 일부 적립 등을 통해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메이폴은 세계 아동 돕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으로, 판매 수익금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출처:한국섬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