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애스크」 「도크」 「이솝」 세 브랜드로 2100억원 기록했다. 창립이래 최고 매출을 달성한 2006년에 이어, 2007년도에는 「애스크」 1120억원 「도크」 680억원 「이솝」 300억원을 달성 패션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리얼컴퍼니의 성장 요인은 지속되는 불경기와 저가 브랜드들의 난립 속에서 안정화된 조직을 기반으로 굳건히 지켜 온 브랜드의 가치제고와 효율 위주의 상품전략 및 영업정책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며 “또 꾸준히 시도되는 새로운 마케팅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리얼컴퍼니는 아동 사업부 「이솝」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스타일리시 캐주얼 「도크」와 프리미엄 캐주얼 「애스크」의 한층 강화된 아이덴티티가 돋보였다. 캐주얼 브랜드는 소재의 고급화와 최상의 품질, 적정한 가격대의 제안 등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최근 아우터류의 판매율이 상습하면서 런칭 이래 주말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겨울 매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고감도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새로운 감성의 끊임없는 요구와 변화하는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한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전 임직원에게 상여금 200~300% 이상씩 지급했다. 또 우수대리점, 우수매니저 표창과 함께 금일봉 전달식을 가졌다. 현재 리얼컴퍼니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레노마주니어」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럭셔리 모던 클래식을 컨셉으로 로열패밀리의 품격과 고급화된 감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리얼컴퍼니는 2008년 「레노마주니어」의 성공적인 런칭과 「애스크」의 캐릭터인 쥐띠해를 맞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예고했다. 또 「도크」는 스타일리시 캐주얼 이미지 구축과 「이솝」의 아동복 시장에서의 선점 강화 등을 통해 2008년 총 매출 2320억원(「애스크」 1200억원, 「도크」 750억원, 「이솝」 300억원, 「레노마주니어」 70억원)을 목표한다.
출처 : 패션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