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홀딩스(대표 김대환)가 「페리엘리스아메리카 」의 새로운 변신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주 삼성동 데일리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쇼는 「페리엘리스」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면서도 미니멀의 진수를 그대로
보여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클래식한 이미지를 중심으로 펼쳐진 「페리엘리스아메리카」는 타이와 리본을 믹스매치해 편하면서도 흥미 있는 코디를 제안하는가 하면 여성라인에서는 다양한 원피스와 함께 섹시한 스포티룩들을 감각적인 루킹으로 코디해 볼거리를 주었다.
이날 김대환 대표는 "「페리엘리스아메리카」는 누구나 즐겨 입는 옷으로 만들고 싶다.가치와 감도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의욕을 밝혔다.
한편「페리에리스아메리카」의 매력을 기존의 「타미힐피거」나 「폴로」에 대해 가격적 부담을 느끼는 감성적 소비자들에게 파격적 가격대와 감도가 더해진 디자인을 제안하는데 있다.지난 2005년 미국내 브랜드 여론 조사 결과 「DKNY」에 이어 2위로 올라 미국을 대표하는 유니섹스 영캐주얼로 인정받기도 했다.
연령대는 25~27세다. 가격대는 티셔츠 기준 4만 9000원~8만9000원 재킷이 12만 9000원~2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패션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