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 www.shinwon.co.kr)이 내년 s/s시즌 남성캐릭터 캐주얼 「파런하이트(Fahrenheit)」를 런칭한다. 그동안 간판브랜드 「지이크」를 커버해줄 신규브랜드 런칭을 기획했던 이 회사는「파런하이트」로 최종확정했다. 이를 위해 올 10월 지오다노에 재직하던 정두영씨에게 실장직을 맡기기로 했다. 이 브랜드는 수트 중심인「지이크」에서 캐주얼을 강화해 선보이며 유통은 가두점이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첫 실장타이틀을 단 정실장은 당초 대리점 사업부를 관장하다 신규브랜드 런칭에 주력하게 됐다.그는 "지난 1년여에 걸쳐 시장조사를 마치고「파런하이트」를 런칭하기로 결정했다.「지이크」에 이은 신원의 남성복 캐시카우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걸"이라고 강조했다.
［패션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