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UWS’ 올 매출 350억
- 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대표 박성경)의 ‘UWS’가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UWS’는 한해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리뉴얼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UWS’는 현재 전국 중심상권에 30개 매장을 확보한 상태다.
지난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감각적인 틴에이저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UWS’는 ‘아동 빈티지브랜드’로 컨셉을 전향한 이후 어떤 상의와도 코디가 가능한 다양한 피트의 제품들을 선보여왔다.
응암 오거리에서 ‘UWS’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희 사장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스플레이가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며 ”사이즈가 기존 아동복 브랜드에 비해 크게 나와서 옷 고르기가 애매한 중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와서 옷을 사간다”고 말했다.
‘UWS’이한섭 브랜드장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바지는 브랜드 최대 강점으로 최상의 품질과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기존 ‘언더우드 스쿨’에서 ‘UWS’로 브랜드 명을 바꾼 후 매장 인테리어도 빈티지한 느낌을 잘 살린 스타일쉬하고 감각적으로 리뉴얼 해 점주들 사이에서도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출처한국섬유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