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대표 조만호)의 자회사 ‘무신사파트너스(대표 손구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지난 22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신규 등록됐다.
중기부는 창업투자회사 설립 자본금 요건을 20억 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무신사파트너스 측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자본금을 2억원에서 22억원으로 늘렸다고 알려졌다.
무신사파트너스는 지난 2018년 4월 설립된 회사다. 기존 업종은 의류 도매업으로 분류돼있으나 창업투자로 변모할 계획이다.
향후 신규 사업 추진과 브랜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무신사의 파트너 브랜드는 커버낫, 앤더슨벨, 로맨틱크라운 등이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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