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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자사 SNS 채널을 리뉴얼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자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리뉴얼해 3040 여성들을 집중공략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이를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NS채널을 통해 브랜드 소식과 신제품 소개는 물론 스타일링과 문화·트렌디스팟 소개, 체험 프로그램 등 콘텐츠의 범위를 대폭 확대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성의 행복을 테마로 다양한 역할과 일상, 가족, 취미, 여행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스타일 연출법을 다양하게 소개한 것.
특히 플로리스트와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주부 모델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포티(Premium Forty)’ 스타일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고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50대 스타일리스트 엄마와 30대 딸의 여행 컨셉으로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트래블룩을 소개해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그 밖에도 주말 나들이 코스, 사진 찍기 좋은 까페, 이색 취미생활 등 다채로운 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컨텐츠까지 범위를 넓혀 3050 여성들의 관심과 공감을 확대하고 있다.
노길주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은 “SNS 채널을 통한 소통 확대는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세대 여성복 브랜드로서 오프라인은 물론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18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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