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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골프웨어 ‘핑’이 내년 성장세 가속화를 목표로, 상품 구성력 강화에 나섰다.
‘핑’은 이미 두잉 골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로 매 시즌 다양한 디자인 테마로 고객층을 확대, 치열해진 시장 경쟁에서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왔다. 8월까지 누계 매출은 전년 대비 20% 올랐고, 가을 신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9월 현재는 25%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남성과 여성의 성향 등을 고려, 라인별 상품을 더욱 세분화했다. 퍼포먼스 상품은 두잉 퍼포먼스 G라인과 아트 퍼포먼스 라인으로 구분, 각각 남성과 여성을 중심으로 새롭게 설계했다. 과한 절개선은 축소시키고 소재 믹스를 통한 편안한 착장감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는 아리조나 라인과 캐주얼 시즌 테마(파티테이블, 써니데이, 트로피컬, 캔디, 메이크업 등)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각 테마별 스타일은 대폭 확대됐으며, 물량은 작년보다 30% 이상 늘릴 계획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17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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