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덕에 웃었다.
이 회사에 따르면 드라마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지창욱의 극 중 의상을 자사 남성복 ‘본’의 슈트로 협찬해 판매율이 껑충 뛰었다.
총 3 가지 종류 4개 컬러의 슈트를 협찬한 ‘본’은 방송 노출 후 판매량이 급등해 판매율이 70%에 넘겼다.
해당 제품은 이번 시즌 총 2천착 가량을 생산, 협찬 이후 1400착 가량을 소진했다.
방송 노출이 되지 않은 슈트에 비해 판매율이 높게 나타난 셈이다.
장희정 형지아이앤씨 마케팅 과장은 “본 슈트 판매는 매년 꾸준했으나 올해 세일기간 과 지창욱 협찬과 맞물려 빠르게 소진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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