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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업계도 관련 마케팅 가세
황사와 미세먼지가 봄 시즌을 삼키면서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패션 업계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했고 판매율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황사 및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주는 프로텍션 재킷을 선보였는데 기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구매 고객 중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황사 마스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벌여 조기 품절됨에 다라 마스크를 리오더, 현재 대부분 물량이 소진되기도 했다.
LF의 ‘라푸마’도 지난달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해주는 '안티더스트 재킷'을 판매하고 있다.
안티더스트 재킷은 대전 방지 가공처리가 되어 티끌이나 먼지가 달라붙지 않게 막아주는 제품으로 전속 모델인 설현이 착용해 이슈가 되고 있다.
한성에프아이의 ‘올포유’는 이번 시즌 바람막이 ‘황사 브레이커’ 점퍼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오염 물질이 잘 달라붙지 않을 뿐만 아니라 툭툭 털어 내거나 물티슈 등으로 닦아내면 쉽게 제거되는 소재로 제작돼 쾌적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회사 역시 마스크와 건강차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관련 제품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에 민감한 유아동복 업계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유모차 커버와 우비, 마스크 등 관련 용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보령메디앙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는 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4중 구조의 정전기 필터가 미세먼지 80% 이상(KF80)을 차단해준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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