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부파일중 이미지미리보기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주간 주요 아웃도어 다운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0~60%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로도 50% 이상 판매가 늘었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의 ‘밀레’는 이 기간 총 2만5천장(신상품 기준)을 팔아 치워 전주 대비 55%, 전년 동기간 대비 66.7%에 달하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네파의 ‘네파’는 4만장 가까이를 판매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경량 다운인 스파이더 재킷과 알레스카 다운이 매출을 주도했다.
블랙야크의 ‘블랙야크’는 2만5천장을 판매, 전년 및 전주 대비 40% 가량 매출이 늘었다. 주력 상품인 ‘아이스엣지’의 매출이 30%를 차지했다.
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는 전년대비 30%가량 늘어난 1만7천장 가량을 판매했다. 이월 재고를 포함하면 총 2만8천장을 팔았다.
LF의 ‘라푸마’는 전년대비 20% 늘어난 5천장을 소진했다. 다운 물량을 30% 가량 감산했음에도 불구, 누적 판매 수량은 40% 늘었다.
하지만 일주일간의 반등에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운을 제외한 제품의 판매가 매우 부진해 향후 다시 매출이 폭락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16년 11월 14일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