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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연 이은 히트 행진
물에 젖지 않는 바지 ‘대박’
‘헤지스’가 이번 시즌 내놓은 레인 팬츠가 대박이 났다.
LF(대표 오규식)의 TD캐주얼 ‘헤지스’가 올해 첫 개발한 레인팬츠의 1차 공급량 1200장이 모두 동나기 전이다.
특수 방수소재를 사용해 스포츠웨어로 주로 많이 사용된 제품을 ‘헤지스’가 비수기 전략 상품으로 지난달부터 출시를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총 3가지 컬러를 기획, 15만9천원에 팔아 현재 추가 생산에 돌입한 상태다.
사업부측은 지금 같은 판매 추세라면 올 여름 장마철까지도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레인 팬츠의 높은 판매고는 지난 달 매출 신장에도 기여했다.
전년대비 20% 가량 실적이 상승 했는데, 협업 프로젝트인 ‘헤지스X피터젠스’의 캡슐컬렉션과 ‘윔블던 시리즈’와 더불어 시즌 주요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
따라서 ‘헤지스’는 이번 시즌 판매 경향에 따라 내년에도 기능성 제품 라인 다각화를 검토 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1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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