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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상위 대리점 10개점을 연매출 10억원대로 집중 육성하는 이는 매출 극대화뿐 아니라 전국 대리점의 벤치마킹 사례를 만들기 위함이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최근 주요 대리점의 점주를 초청해 '10x10(텐텐) 전략 매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10x10 전략 매장 협약'은 매출 상위 대리점 10곳이 올해 매출 10억원 이상을 달성하도록 본사가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수원 남문점, 대전 도마점, 원주점, 강북점, 동대문 직영점 등 전국 10개 대리점이 선정됐다.
이들 10개 매장에는 인기 아이템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리점 운영의 벤치마킹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대리점 역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매장의 경쟁력 강화와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라며 "대리점주와 본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출처:Fashionbiz, Wednesday, Februar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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