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제품 수요 증가로 투자 확대 키로
코오롱글로텍(대표 최석순)이 올해 메디컬 용품 소재 개발에 집중한다.
최근 위생과 안전이 중시되면서 항균성을 높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작년 보광섬유와 MOU를 체결하고 자사 기능성 소재 ‘큐프러스’를 적용한 신소재를 공동개발 중이다.
병원에서 이용하는 침구류, 환자복, 수술복 등 다양한 용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큐프러스’는 구리를 이용해 개발한 소재로 항균성, 탈취력, 축열, 정전기 방지, 열전도성 등이 우수하다.
코오롱글로텍과 보광섬유는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출처:어패럴뉴스, 2016년 01월 26일 [01시 52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