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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대표 장시열)의 스타일리시 캐주얼 ‘테이트’가 올 하반기 기능성 라인 ‘테이트 W7’을 런칭한다. 이 회사는 테이트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다각화 라인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화이트라벨, 블랙라벨에 이어 블루라벨로 ‘테이트W7’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테이트W7은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으로 구성된 라인이다. 베이직, 스타일리시, 익스트림 등 크게 3가지 라인으로 구분되며 기능성 소재를 활용해 야외 활동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우터를 중심으로 티셔츠, 이너웨어,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가격은 기존 라인보다 높게 책정된다.
전체 110여개 매장 중 주요 30~40개 매장에서만 출시할 계획으로 별도의 섹션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트는 현재 SPA와의 경쟁을 위한 저가 기획 라인인 화이트라벨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한 스타일리시 라인 블랙라벨을 전개 중이다. 이번 블루라벨 ‘테이트W7’을 비롯해 향후 지속적으로 라인을 보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어패럴뉴스 20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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