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F/W 남성복은 ‘인포멀라이징(informalizing: 비격식화)’에 주목한다. 남성성의 전형적인 무드에서 탈피해 접근방식의 재해석이 중요하게 나타난다. 여성성과 댄디 애티튜드가 두드러진다. 액티브, 스트리트 감성은 더욱 웨어러블하게 그리고 커머셜하게 접근하는 것이 핵심적인 이슈로 등장했다.
또 한가지는 헤비한 아우터인 패딩, 파카를 과감히 버리고 일상에서 유연하게 대비할 수 있는 레이어링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용적인 스타일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 의외의 요소들을 결합시켜 절충적이고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제안하려는 시도가 돋보였다. 그 가운데 스트리트적인 감성으로 접근하는 것이 컨템포러리한 업데이트의 키가 되고 있다.
유수진 PFIN 대표는 “남성들의 연령이나 감성, TPO에 따른 스타일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트렌드 정보 그룹 PFIN(대표 유수진)의 퍼스트뷰코리아에서는 이 같은 이슈를 바탕으로 14 F/W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월 20일(목)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런던, 밀라노, 파리에서 이슈가 된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분석과 무드, 컬러, 패브릭, 아이템 등 스타일 트렌드를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
일시: 2014년 2월 20일(목) 오후 2:00 총 1회
장소: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문의: 마케팅팀 02-3442-4235~6 / www.firstviewkorea.com
출처: Fashionbiz ,Monday, February 17,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