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 섬유 원사 제조회사인 테이진(Teijin Limited)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건조기능성과 더위, 열 차단 기능성을 가진 메타 아라미드(meta-aramid) 계열의 원사를 생산할 공장을 태국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태국의 아유타야 주(Ayutthaya Province)에 오는 2015년 7월에 준공될 이 공장 건설의 주체인 Teijin (Thailand) Limited는 이 공사가 금년 12월에 시작 된다고 밝혔다.
테이진타일랜드의 CEO이자 고기능 원사 부문 최고 책임자인 마사야 엔도(Masaya Endo)에 의하면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원사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세계 기능성 의류 시장과 안전 보호장비 의류 시장에서 테이진사의 경쟁력과 존재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 공사비는 약 4,500만달러(약 51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더위와 열 차단 고 기능성 소재는 웰빙에 대해 증가하는 소비자 기대치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점점 더 높아지는 착용자 안전관련 규정 때문에 시장이 급속도로 켜지고 있다”며 “고도의 보호 기능성을 갖고있으며 착복시 동작의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다면 수요는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기능성 섬유에 대한 미래 시장을 낙관적으로 예측했다.
출처:Fashionbiz,Friday, August 16, 2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