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청, 섬유류 불법환적 등 적발 발표
미 관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지난 2월 2일 최근 4개월(05.10 ~ 06.1)동안 1,000만불 규모의 섬유류 통관 관련 위법사례를 적발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관세청은 통상협정준수 및 세수확보를 위해 섬유류 통관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실사 등을 통해 원산지 허위표시, 지적재산권 침해, 상품 세 번 허위신고 등의 위법사례를 적발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섬유쿼터협상 이행관련, 미 관세청은 특히 중국으로부터의 섬유류 불법환적문제에 지속적으로 대응조치를 강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리 섬유업계의 대미 수출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내 극소수의 업체에서 불법환적을 통해 국내 전체 섬유산업의 이익을 훼손시키고 있으므로 해당 업체를 알고 계시거나 관련정보를 가지고 계신 분은 당 협회로 신고하시면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강력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부 미 관세청 2006년 2월 2일 목요일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