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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1일, 중국인민은행은 중국 위안화의 약 2% 절상을 발표하여 당일 실시하였다. 위안화 절상은 중국의 수출경쟁력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움직여 특히 섬유분야에서는 구미 여러나라와의 무역마찰과도 얽혀 단기적인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절상으로 인한 중국 섬유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피할 수가 없으며 2%의 절상에 머무른다면 그 영향은 한정적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의 위안화 절상은 면방직, 울방직 및 어패럴 기업의 영업이익이 각각 4.96%, 2.14%, 2.20%하락이 추측되어진다고 한다. 東方증권의 施紅梅씨에 의하면 섬유와 어패럴산업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업종 중 하나이므로 위안화의 절상에 의한 영향은 비교적 높다고 한다. 다른 요소를 고려하지 않아도 직접적인 영향으로는 기업 코스트 상승과 이익감퇴 등 동시에 수출경쟁력이 약해지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대조적으로 湘財증권의 애널리스트는「이번의 위안화 절상폭은 그다지 크지 않다.
섬유에 관계되는 기업은 하반기부터 생산하는 섬유제품의 가격을 평균 3%전후로 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대기업섬유업체에 의해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보고 있다. 위안화의 절상이 발표된 1주일 후 중국정부에 의한 위안화 절상의 예측이 단기적으로 강하게 되었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는 섬유/어패럴업 종의 대기업주가 평균 10% 강하게 떨어졌다.
위안화의 절상이 발표된 익일의 22일에는 절강성의 대기업섬유회사, sanka의 주식이 1.75%떨어졌으며 루타이의 주식도 2.86%떨어졌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지속적인 위안화적상의 가능성이 있으며 「수출 경쟁력을 강하게 해야 함이 불가피하다」고 우려하는 섬유기업이 적지 않다.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섬유산업동향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제공 : KTDI-경북대, 김성숙 박사, knkssu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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