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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품관련 전체 수입고의 추이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의 12년 사이에 2조 1722억엔으로부터 2조 9067억엔, 증가율로서는 133.8%가 되고 있다. 그러나 품목별의 내용을 보면 큰 차이가 보인다. 그 상황을 보면 다름과 같다.
①섬유원료: 화섬스테이플의 수입 증가는 현저하여 91년 대비 2003년도에는 수량으로는 226%, 금액으로는 202%로 증가하였으며, 기타 면화, 양모, 생사 등은 어느 것이나 크게 감소되었다. 그중에서도 양모 등의 감소가 크게 일어나 수량적으로는 2할 이하 금액으로서는 2할 이상으로 감소되었다. 생사는 수량적으로는 5할 이상이지만 금액으로서는 20%정도 감소되었다. 면화도 금액 적으로는 2할 이하이고 방적, 원료단계에서의 해외 진출이나 제품수입이 증가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②사류: 화섬사는 수량적으로 2배 이상으로 원료분야와 같은 경향이지만, 면사 등은 수입량,
금액 모두 5할 이하로 되고 있다. 견사, 모사 등은 수량적으로는 강세의 경향이지만 금액 적으로는 감소되고 있으며 견사에서는 특히 심하다.
③직물류: 수량적으로는 모직물 106%, 화섬직물 102%로 91년도 시점을 유지하지만 면직물은 85%, 금액면에서는 화섬·면직물 62-63%, 모직물 49%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견직물은 17%까지 감소하고 있다.
④2차 제품: 항간에 떠도는 말처럼 양판점등 의류점의 점포에서 경험하고 있는 바와 같이 소위「역수입품」도 포함되어 표시품의 활발하고 <일본제>의 품질 표시품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상식화 되고 있다. 이것을 반영해서 91년 대비 2003년의 의류품은 수량적으로는 약3배 가까이 증가하고 금액에서도 2배가 되고 있다. 이 경향은 다소 기복은 있지만 향후 추세라 예측 할 수 있다. 관련자료를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제공 : KTDI-영남대, 김삼수 교수, sskim@yumail.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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