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EU집행위가 對중국 섬유 긴급조치 발동에 대한 조사 개시 의사를 발표한데 이어 즉각 중국이 중국-EU 양자관계 악화 위험성을 경고함으로써 EU-중국간에 무역 전쟁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
현재 Peter Mandelson 대외무역담당 집행위원은 여전히 대화를 통한 타협적 해결을 모색하고 있지만 EU 업계는 EU의 요구에 따라 중국이 자발적으로 대 EU 수출을 제한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벨기에 섬유협회(Febeltex)는 <지금부터 2007년까지 벨기에 섬유 종사 인구 5만명 가운데 20%에 달하는 만명이 실직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집행위가 너무 늦게 행동을 취했다고 평가하면서 가능한한 신속한 세이프가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관련 자료정보를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