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주)는 이번에 PAN계 탄소섬유“Torayca”의 일본에 있어서 생산설비강을 결정했다. 도레이 愛媛공장에 탄소섬유 원사의 중합·제사 및 소성까지의 일관 생산라인 2 계열(합계 2,200톤/년)과, 수지를 포함한 prepreg 생산설비 1계열(580만m2/년)을 증설한다. 총투자액은 250억엔으로 2007년 1월부터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의 입지 결정은 愛媛縣에서 강한 요청도 있어서 실현가능했으며, 본 증설에 즈음하여 愛媛縣과 松田町로부터 협력을 받았다.
이번의 생산설비증강은 2008년에 취항을 예정하고 있는 미국 보잉사의 신형 여객기 B787에 탄소섬유“Torayca”복합재료의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며, 일반산업용도도 포함된 탄소섬유의 본격적인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도레이는 B787용으로“Torayca”프리프레그(prepreg)를 공급할 유일한 인정 공급자(supplier)로서, 2006년부터 미국 거점으로 프리프레그의 본격적 공급을 개시한다. 같은 기간에 수주가 당초의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추이하고 있으며, B777의 증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섬유 및 프리프레그의 추가 공급체제의 정비를 결정했다. 일본과 미국 2 거점에 의한“듀얼 소스（dual source）”공급체제를 확립하고, 보잉사 및 B787의 주요 구조체 공급자인 일본의 重工메이커에 공급체제를 확실시하고 있다.
항공기 분야에서는 항공기 수요의 회복과 병행하여 금후의 신기종 개발 프로그램에 있어서 기체의“composite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고, 역사적인 수요확대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일반 산업분야에서도 압력용기나 풍차의 블레이드(blade), 자동차 부자재 등의 각종 대형용도에도 상응한 시험평가로부터 양산단계로 이행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도 토목·건축 수요 등이 급증하고 있고，현재의 수급 밸런스는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04년의 PAN계 탄소섬유의 세계수요는 약 22,000톤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소재 혁신의 진전을 배경으로서 금후 연 1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2007년에는 30,000톤/년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도레이는 탄소섬유 “Torayca” 복합재료를 당사 그룹의 첨단재료의 핵심 상품으로서 위치 결정, 전략적인 사업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의 생산설비 증강은 프랑스, 미국에 이어 제3기 증설에 해당한다. 따라서 2007년 시점에 있어서 그룹의 탄소섬유생산 능력은 13,100 톤/년, 프리프레그는 2,220만m2/년으로 각각 확대할 계획이다. 당사는 탄소섬유의 세계 제 1 메이커로서 계속해서 일본, 미국, 유럽의 세계 3 대 생산국으로,장래적으로는 중국 현지 생산화도 고려하여 글로벌 공급체제의 강화를 추진해 갈 예정이다. 탄소섬유·중간기재·composite에 걸쳐 종합 기술개발력의 강화와 수직 통합형 사업의 확충에 의해, 탄소섬유“Torayca”복합재료사업을 2010년에는 세계 판매 점유율 약 40%, 매상고 1,100 억엔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