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섭유산업계가 중국산 섬유 및 의류에 대한 세이프가드조치를 취해줄 것을 EU 집행위에 정식 제소했다. 유럽섬유산업단체인 EURATEX는 3월 9일 공식적으로 EU 집행위에 수입쿼터 재부과를 요청하였는데, 지난주 발표된 중국의 대EU 수출 급증이 이러한 섬유산업계의 정식 제소 요구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그러나 EU 자체의 통계에서는 중국산 수입실적이 크게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전문가들은 EU 집행위가 조치를 취하는데에는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URATEX가 제출한 정식 제소장이 근거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WTO 가입의정서상에 언급된 특별 세이프가드 조항이다. 관련 잘료정보를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