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의류품 산업은 파키스탄 경제의 중추가 되고 있다. 공업부문에서도 섬유·의류품 산업은 가장 큰 부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 산업은 03/04년 전체 수출의 68%의 외화를 벌었다.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섬유섹터는 정부에서 지원을 받아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정부 주도로 입안된 「섬유비전2005」는 발전을 위한 많은 제안을 시행하고 있다. 목적은 섬유·의류품 수출로 아시아 중에서 순위 5위안에 드는 것, 파키스탄의 섬유·의류품 수출은 현재 8위에 링크되어 있다.
그러나 섬유섹터는 아직 낡은 기술, 저품질, 낮은 생산성 등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 해외투자는 증가해 오고 있지만 이러한 약점을 가지고 잇는 중소기업의 질을 향상시켜야 하는 것이 현재 파키스탄의 상황이다. 섬유섹터의 약점을 개선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중요한 것은 포스트 쿼터제도 하의 난점에 도전해 가는 것이다.
쿼터폐지는 새로운 기회를 초래하지만 중국과의 경쟁은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섬유산업은 자유무역시대에 대한 대비를 착실히 준비하고 극복해야 된다」라며 원대장(元大藏)장관인 Sartaj Aziz씨는 강조한다.
또한 다른 국가의 섬유산업과 경쟁하는 데에는 저렴한 노동력, 저가의 면화 그리고 기술력을 유기적으로 살리는 것이 파키스탄의 섬유산업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 지적하며,？이에 더불어 고부가가치 직물, 생산 아이템의 다양화, 더욱이 경쟁력？있는 제품의 대량생산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거 수년간 파키스탄 정부는 기존의 공장의 근대화를 위해 투자해왔다. 그러나 섬유산업은 이미 현실화된 자유무역에 도전해가기 위해 정부에 20억 달러의 긴급원조를 시행하고 쿼터폐지에 대한 신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Aziz씨는 시사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